review

10월31일 우리아가 연우의 돌잔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백일쯤에 돌잔치장소 예약하고 6개월전에 스냅예약하고 ㅋㅋㅋ

정말 이것저것 준비 많이했는데 막상 끝내고나니 아쉽네요.

오늘은 돌잔치날 받았던 메이크업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12시 행사라 집에서는 10시쯤 출발할 생각이었어요.

메이크업이랑 헤어하면 한시간 반정도 걸리니까 8시쯤 받으면 넉넉하겠다 싶더라구요.

하루전날 예약확인전화가 와서 늦지말아주셨으면..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렸더니 다음날 시간 딱 맞춰 오셨어요.

역시 이런 출장은 시간이 생명이니까요~

제가 쌍꺼풀이 없는 눈이라 핑크&펄이 과도하게 들어가면 눈이 엄청 부어보여서 세미스모키로 부탁드렸더니 

다 아신다는듯이 ㅋㅋㅋ거침없이 메이크업을 해주시더라구요.

헤어는 생각해놓은 헤어있냐고 하시길래 미리 준비해뒀던 사진을 보여드리니 금방 오케..ㅋㅋㅋ

저도 어디 나갈땐 빼먹지않고 화장하고 나가는 편인데 아.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달랐어요~

몇번 솨라락 왔다갔다 했는데 저는 뿅 변해있었죠

머리숱이 적고 머리칼이 가늘어서 가채없이는 볼륨이 안살겠다고 하시곤 가채도 퐉퐉넣어서 풍성하게 볼륨을 살리고

제가 원하는 벼머리 스타일로 완성!!

하고싶었던 헤어밴드도 어울리게 딱 고정시켜서 행사진행하는 내내 불편함없이 할수 있었어요.

행사때 지인들이 화장이 너무 예쁘다. 어디서했냐 등등 참 많이 물어봤네요~

우선 집에서 찍은 뒷모습 사진이에요.

가채 넣은것처럼 안보이죠??
다음은 드레스입고 찍은 스냅사진이에요.

똥머리가 싫어서 약간아래쪽으로 올림머리했고 가르마에 벼머리식으로 땋았습니다.
숱 적으신분들, 머리 짧으신분들 참고하세용^^
남편헤어랑 메이크업도 같이 받았는데 어색하지않게 잘 해주신것 같아요
둘째도 돌잔치 하게되면 그때도 맥지메이크업에서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