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9월 13일 오전 식이라 저희가 7시 30분으로 예약했었어요.

처음엔 너무 빠르다 싶어 시간 조정하려 했더니 오히려 그 시간이 딱 적당하다 하시더라구요.

처음에 아이 둘과 정신없이 할 생각에 막막했어요,

식 당일날 시간 맞춰 바로 오셔서 센스있게 전화로 먼저 벨 눌러도 되냐고 해주시고..

메르스 때문에 여파가 컸다고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 편하게 이끌어 주셨네요.

출장 자주 다니셔서 그런지 후딱 해주시더라구. 후딱 이라고 해서 대충이 아니라

손이 엄청 빠르셨네요 ^^

처음에 당연히 올림머리 할줄 알았는데 옷 원피스 보시더니 풀러도 될 것 같다 하셔서 

자연스럽게 웨이브 진 머리 했네요. 화장도 진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해주셨던 것 같아요. 

연예인들이나 하는 자연스런 웨이브 돌잔치 덕분에 해봤네요 ^^

메이크업 또한 진한 걸 싫어하는 저의 취향을 아셨는지 몰라도 자연스러운 스모키로 

분위기 있게 해주셔서 옷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아들 둘이라 셋째 딸 욕심이 있긴한대..셋째 생기면 또 이용하고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