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요령이 생긴 둘째 돌잔치 후기!!

1. 장소- 강동 빕스.

돌잔치의 꽃은 돌잡이보단 음식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첫째때는 호텔 뷔페에서 했지만, 둘째는 그만큼 손님이 많지도 않고 해서 빕스로 결정.

보증인원 40 갈릭스테이크로 강동 빕스에서 했습니다.

일단 립이 있어서 푸짐해보입니다. 또 돌잔치 홀이 샐러드바와 가까워서 좋았어요

(보통 잠실빕스 많이 추천하시던데 까다로운 저희 엄마도 강동이 훨 낫다고 하셨어요)

들어가는 입구도 일반 손님과 반대로 들어가면 바로 나온다는 장점이!!

그리고 2층에 위치해서 자연광도 사진찍기에 좋았어요

단점은 엘레베이터가 좁아요 ㅠㅠ

물론 카드 할인도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 

2. 사진 - 디리아 돌스냅. (김경수 작가님)

비싼돈 주고 돌스냅 했던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다들 불만족이라는 결론이.

그래서 무조건 저렴하고 정직하게(?) 찍는 곳을 검색.

사실 둘째 돌잔치 갑자기 결정하고 하게 된거라 다들 예약이 꽉차고.

디리아는 홈페이지 방문했을때부터 작가분들이 많아서인지 복잡해보였어요

그래도 용기내서 전화해서 예약했습니다.

작가님을 선택할수있어서 좋았고, 1000장 가까이 되는 수정본 까지 빠르게 보내주시니 만족만족!!

가격은 18만원인데. 30만원이상 작가님들보다 저는 만족했습니다!

작가님이 너무 열정적으로 찍어주셔서 

찍다가 좀 힘들기도 했지만 결과물을 보니 더 찍을껄했나 싶을정도로 만족했어요~ ^^

3. 메이크업 - 맥지메이크업

좀 가격이 있어서 망설였지만.

제가 본 것중에 젤 세련되게(?) 해주는것 같아서 예약했어요.

아나운서 메이크업을 많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당일날 엄청 이쁘신 분들이 2분이나 오셔서 

헤어 메이크업 빠르게 샤샤샥 해주시고, 신랑 깨기도 전에 가셔서 

신랑이 깜놀했다는 ㅋㅋ

한복 안입고 원피스만 입을거라서 올림머리 안하고 뒤로 내려서 묶는 머리했습니다.